하나님은 살아계신다!! > 말씀묵상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말씀묵상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홍재우 작성일04-06-05 19:41 조회4,077회 댓글0건

본문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영히 감사하리이다 - 시편 30:12

16세기의 위대한 신학자인 마틴 루터는 한 때 오랜 기간 동안 근심과 낙담 속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부인이 검은색 상복을 입었습니다.

“누가 죽었소?” 루터가 물었습니다.
“하나님이오.”하고 부인이 대답하였습니다.
“하나님!” 루터가 겁에 질려 말했습니다.
“당신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소?”

부인이 대답했습니다.
“저는 단지 당신이 사는 모습을 보고 말하는 것뿐이에요.”

그제야 루터는 자신이 마치 하나님이 더이상 살아 계시지도 않고 사랑으로 돌보아주시지 않는 것처럼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관점을 우울함에서 감사함으로 바꾸었습니다.

때로는 우리도 마치 하나님이 돌아가신 것처럼 살아갑니다. 그렇게 용기가 없어질 때 우리는 시편을 읽으며 위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편 기자들 중 몇몇은 처절하고 무력한 시기를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믿음이 변질되지 않게 하는 공통적인 습관을 갖고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었습니다. 가령 다윗은 “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영히 감사하리이다” (시 30:11-12)라고 썼습니다.

모든 상황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대응하는 것은 어려움을 부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러한 상황들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즉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로 볼 수 있게 합니다.

주님이 내게 어떻게 축복하셨는지를 생각하면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일이 잘못되었을 때 투덜거리거나, 불평하거나 모든 것을 나쁘게 보지 않으리

장미의 가시에 불평하지 말고 가시 속에 핀 장미에 감사하라
www.swim.or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북밀알선교단 단장: 홍재우 목사
(37581) 경북 포항시 북구 법원로 97번길 20-11(장성동)
(HP)010-7419-3320 (☎)054-282-9082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