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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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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북밀알 작성일11-02-18 10:08 조회4,0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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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이식 수술로 시력을 되찾은 43세의 농부 김인찬 씨, 그는 두 눈의 시력을 완전히 상실한 지 28년 만에 시력을 되찾았다. 14세 때에 사고로 시력을 잃어 중학교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던 그가 일생 동안 갈망하던 한줄기 빛이 오른쪽 눈으로 새어든 순간 가장 먼저 본 것은 아내와 세 아이의 얼굴이었다. 그 얼굴을 보고서 그는 “아내와 아이들의 피부가 너무 뽀얗고 고와서 눈물이 났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인터뷰를 끝냈다. “세상엔 참 볼 것이 많네요.”
  그렇다. 눈을 뜨면 볼 수 있는 아름답고 신기한 것들이 우리 주위에 참 많다. 볼 것이 없기 때문에 안 보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눈이 감겨 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은 것이다.
  우리 영혼도 그렇지 않을까? 영혼의 눈을 뜨면 볼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영혼의 축복들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영혼의 눈을 뜨지 못해서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보지 못할 뿐이지, 영혼의 눈을 열기만 하면 엄청난 것들을 볼 수 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영혼의 눈을 떠야한다.

                                                                                  「언제나 희망은 남아 있다」/황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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