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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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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북밀알 작성일11-06-03 15:49 조회4,6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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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모두 그렇지만, 레슨을 한다고 해서 꼭 실력이 부쩍부쩍 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 시기를 묵묵히 견디고 나면, 지금까지 할 줄 알면서도 일부러 딴청을 부린 것처럼 곧잘 따라 하는 순간 있다. 그때의 감격이란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그래서 한 아이도 포기할 수가 없다. 하지만 부모가 지치고 선생이 지쳤을 때는 방법이 없다. 아무리 타고난 재능이 탁월해도 아이가 악기를 다루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가 없다면, 그리고 부모나 선생이 ‘도저히 안돼’ 하고 손을 놓아 버리면 그 재능은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특히 부모가 아이의 가능성을 믿지 않으면 실력이 향상되기 어렵다. “우리 아이는 아무래도 안 될 것 같아요. 장애가 너무 심해서요.”  그러면 우리는 말린다. “여기서 연주하는 우리 친구들도 처음부터 잘하지 않았어요. 지금 따님 보다 장애가 심한 아이들도 많아요. 그래도 다 이겨 내고 꿋꿋하게 잘하고 있어요. 아이들 힘으로 하는 게 아니라 서로 사랑하는 힘으로 하니까요.” 하지만 이 말을 믿고 따르는 분은 많지 않다.
사랑 챔버에 문을 두드리는 학부모들이 반드시 묻는 것이 있다. “어느 정도 하면 사랑 챔버 연주팀처럼 연주할 수 있나요? 소리도 제대로 내고요.” “한 10년 투자해 보세요!” 그래, 한 아이마다 10년만 투자해 보지 뭐. 어쩌면 이래서 하나님이 내가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이 사역을 시킨신 것인지도 모르겠다.

「사랑 챔버」/ 손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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